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1년 수강반

얼마 전 TV ‘명단공개’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몇 개 외국어에 능숙한 연예인들을 순위로 매깁디다.

6위부터 올라가는 순위가 궁금해 계속 채널을 고정하게 되더란..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요.

순위에 거론된 분들을 보면 교포도 있었고, 유학생도 있었기에…

어쩌면 당연히 외국어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까지

 줄 세우는 것은 탐탁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1, 3위는 완전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몇 개 외국어를 

습득한 김혜수, 송혜교 씨더라구요.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주어진 역할에 오롯이 몰입하기 위해!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셨다는 두 분, 

그 열의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구요.

우리 나라의 위치 특성상 보통 영어를 기본으로 배우고, 

기타로 중국어, 일본어를 많이 하는데,

여기에 김혜수 씨는 스페인어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wow!!

그래서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아주 아주 재미없고 문법 위주로 암기해 익혔지만….

그럼에도 적시적소에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는데, 

'중국어, 일본어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까'를 말이죠.

일본어를 공부해 보신 분이라면 들어봤을 만한 이름 ‘후지이 아사리’

한 권쯤 가지고 있을 법한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일명 일무따.

 

후지이 선생님께서는 소리 학습법을 주장하셨어요.

"처음부터 글자는 몰라도 된다. 소리로 먼저 익혀라."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먼저 암기하려면 

작심삼일 만에 나가 떨어집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만난 외국인들에게서 

우리가 완벽한 한국말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억양이 조금 더 자연스러울 때 감탄을 더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억양을 느끼면서 소리에 집중하라는 말씀이셨어요.

일본어 회화 마스터 기간으로 1년 계획 세우고,

1년 동안 동영상 강의도 무제한 수강하시라는 의미의 

1년 수강반입니다.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와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심화편) 

두 개 강좌를 1년 동안 무한 반복 수강하다보면 

솔직히 아무리 돌머리라 하더라도 1년 후에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장담하건데, 일무따로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