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보카 어떻게 공부해?
딱 17일만 함께하자?! 콜?
단기에 토익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따로 책 한권 잡고 공부하기 쉽지 않은 것이 단어다.
실전서 문제 풀면서 그때그때 공부하지…! 라는 생각들을 대부분 하고
또 그렇게 작심하고 몇 일이 지나면 문제풀고 답 맞춰보고 해설 보기에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
나름 학습 계획을 잘 세우고 보카 교재를 하나 장만.
했다고 해도……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할)
책 앞부분 종이만 새까매지는 그러한 우리의 학습 행태들은 이미 과거로부터
이어 내려오고 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않아...
그래서 보카 인강을 신청했다고?
내가 그랬다고. 과거에 모 유명 어학원 인강을.
아주 유명하다는 이름도 외자인 선생님의 강의로..
그래서 어땠냐고?
한 3일 들었나? 카드값은 한 달 후 빠져나가고…
나의 머리 속에 남은 어휘는 없고…
뭐 이런 슬픈..
이 책은 영x, 해x에서 나온 책이 아니다. 일단 이점이 좋고(왜 좋냐고 그건….따로 만나서 얘기해드림..;;),
게다가 장 담그듯이 정성을 들여 책을 만든다는 시나공의 책이라서 좋다.
저자는 강남 쿠키어학원장이신 피터샘이 쓰셨고,
인강은 학원에서 강의하는 모습을 강의로 그대로 담았다.
많은 강의를 봤지만, 사실 강의는 녹색 칠판에 실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고전적이지만, 인강을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듯)
샘플 들어보면 동의하지 않을까 싶은데?
나는… 아주아주아주 평범한 인간이라 “내 느낌=범국민 느낌” 이렇드라.
(새 페이지에서 [샘플보기]를 누르면 강의가 나옴)
이 샘 은근히 중독되는 스타일이심..ㅎㅎ
약간 군인 같은 헤어스타일… 그래서 그런지 헤어스타일과 맞춘듯한 느낌의 복장….
그러다 가끔 재밌는 멘트 툭~ ㅎㅎㅎㅎㅎㅎ
강의가 지루할 틈이 없다.
쏙쏙 귀에 들어온다.
반했다 *.*